작가 성낙진

Q_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_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입니다.

Q_ 요즘 근황을 알려주세요.
A_ 최근에 갤러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큰 작업실로 옮겨 디지털 일러스트 보다는 페인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갤러리를 통해 제 캐릭터인 미스터 블랭크의 NFT가 발매되었습니다.


Q_ 주로 사용하는 작업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A_ 미스터블랭크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합한 컬러감이 주력이라고 볼 수 있죠 예전엔 선을 많이 썼는데, 요즘엔 선 보다는 두툼한 양감 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_ 영감을 받거나 존경하는 작가가 있다면?
A_ 필요한 것 위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 찍을 수는 없고 일본, 미국의 만화, 옛날 서양화, 그래피티 등 여러가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딱히 찍어서 존경하는 작가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작업자들을 존중합니다.

Q_ 당신의 마스터 피스는 무엇인가요? (혹은 특별히 애착을 갖는 캐릭터가 있다면)
A_ 당연히 미스터 블랭크가 요즘은 가장 중요하고요, 2017년에 처음으로 과감한 터치로 작업했던 작품을 참 좋아합니다.


Q_ 남성복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남성복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A_ 무엇보다 팬츠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의상의 전체 실루엣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색상의 팬츠를 모양이 다르게 여러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유행에 가장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는 워낙 옷을 오래 즐기다보니, 대략 좋아하는 핏과 기장감이 있습니다.

Q_ 작업할 때 주로 어떤 옷을 선호하시는 지요?
A_ 작업할 땐 패션보다, 기능보다 우선시 하는건 편안한게 최고죠. 생각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작업하기 때문에 최대한 편한 차림을 선호합니다.

NJsung wears the Double Knee Painter Pant in Natural Drill and Apron in Hickory Str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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